뇌졸중 환자의 뇌 전기활동에 대한 친숙한 음악의 효과: 증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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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i.org/10.47513/mmd.v18i3.998##semicolon##
Brain Activity##common.commaListSeparator## Alpha and delta waves##common.commaListSeparator## stroke##common.commaListSeparator## musical stimulation초록
뇌졸중은 뇌파검사(electroencephalography, EEG)에서 델타파의 증가와 알파파의 감소로 특징지어지는 대뇌 피질의 전기활동 변화를 동반한다. 음악 기반 자극은 뇌졸중 이후의 뇌 활동을 조절하기 위한 전략으로 제안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전기생리학적 반응은 뇌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알파파와 델타파의 EEG 활동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증례보고는 허혈성 뇌졸중의 급성기 및 아급성기에 해당하며,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척도(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NIHSS) 점수가 16점 이상인 환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EEG는 휴식 상태(단계 A, 1.5분) 이후 친숙한 음악 감상(단계 B, 1.5분)을 실시하는 AB 실험설계를 이용하여 기록하였다. 알파파(8–12 Hz), 델타파(0.5–4 Hz), 그리고 델타-알파 비율(delta–alpha ratio, DAR)을 분석하였다. 환자들 간에는 서로 다른 전기생리학적 반응이 관찰되었다. 뇌졸중의 중증도가 낮은 두 명의 환자에서는 음악 감상 중 알파 대역의 활동이 증가한 반면, 신경학적 손상이 더 심한 두 명의 환자에서는 델타파 활동과 델타-알파 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가장 중증의 뇌졸중 환자에서는 델타-알파 비율(DAR)이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수준(>1)을 보여, 대뇌 피질 기능장애가 더욱 심한 상태를 시사하였다. 친숙한 음악 감상은 뇌졸중 이후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서로 다른 EEG 반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증도가 낮은 환자에서는 알파파 활동의 증가와 델타-알파 비율의 감소가 관찰된 반면, 중증도가 높은 환자에서는 델타파 우세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주요어: 뇌 활동, 알파파와 델타파, 뇌졸중, 음악 자극, 뇌파검사(EEG)